경매 낙찰이후9 7월을 마무리 하며...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습니다. 6월에 낙찰받은 두 물건을 매물로 내놓고, 7월에 동양동 빌라 계약까지 마쳤습니다. 며칠 전엔 잔금일도 확정됐습니다. 이제 계획을 더 확실하게 세울 수 있습니다. 7월 성과 — 잔금일 확정동양동 빌라 잔금일 확정2026년 9월 21일 (월)추석 전 잔금 완납 예정 오늘부터 D-51 잔금까지잔금일이 확정됐다는 건, 자금 회전 일정이 명확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역산해서 다음 물건 입찰 타이밍을 정할 수 있습니다.📅 다음 입찰 타이밍 계산법잔금일(9월 21일)로부터 1개월 15일 전을 역산하면 8월 초~중순이 됩니다. 낙찰 후 명도·수리·매도까지 평균 소요 기간을 고려하면, 지금부터 8월 20일 이후 경매 물건을 집중적으로 탐색하면 타이밍이 딱 맞습니다.. 2026. 8. 2. [부동산 매도] 동양동 빌라, 드디어 계약됐습니다 🎉 저녁 밥상 위에 날아온 기쁜 소식한 달 넘게 연락이 없던 매물이었습니다. 포기하려던 찰나, 갈비집에서 친구와 고기 굽는 사이에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아침, 정식 계약까지 마쳤습니다. 모든 건 토요일 저녁 갈비집에서 시작됐습니다 지난 토요일(7월 18일) 저녁이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연락 못 했던 친구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친구처럼 지내온 사회 친구인데, 어느덧 2년 만의 연락이었죠.마침 고기가 먹고 싶었는데 혼자 먹기 그래서 핑계 삼아 연락했습니다. 역삼동 풍년집 — 20년 전에 근무했던 회사 앞에서 작게 시작했던 가게인데, 이제는 건물을 통째로 사서 운영하시더군요. 갈비살에 된장찌개, 상추무침이 아주 예술이었습니다. 저녁 6시매물 담당 중개사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 손님 한 분이 집 보.. 2026. 7. 23. 뚜껑 열었더니 "아, 망했습니다"— 6층 썩빌, 심각한 누수 현장 매물 내놓고 모처럼 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투 친구에게서 갑자기 연락이 왔습니다. "나 낙찰 하나 받았어." 사연을 들어보니… 이게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모처럼의 휴식, 그런데 걱정은 여전히기존 낙찰받은 물건 두 개를 매물로 내놓고 몇 주 만에 처음으로 쉬고 있었습니다. 쉬고 있으니 오히려 이런저런 생각이 더 많아집니다. 신장투석 중이신 어머니, 고3인 딸, 그리고 내가 지금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 하는 확신에 대한 물음들… 경매 투자를 하면서도 이런 불안은 언제나 함께입니다 공투 친구의 긴급 연락 — 왜 이 물건을? 그러던 어느 날, 함께 공동투자를 하는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낙찰 하나 받았어." 갑자기? 사정을 들어보니 복잡한 사연이 있었습니다.- 발단 친구가 아.. 2026. 7. 16. 6월을 마무리하며... "자금은 바닥났고, 매물은 2개, 그래도 기다립니다" 아주 습한 여름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6월을 마무리하며 솔직하게 한 달을 돌아봅니다. 화려한 수익 이야기보다, 지금 이 순간의 현실을 그대로 씁니다.6월, 이렇게 흘러갔습니다이번 달 요약5월 8일 인천 계양구 동양동 낙찰 후 명도 · 수리 시작5월 12일 미추홀구 학익동 낙찰 후 연이어 수리 돌입두 물건 수리 · 청소 · 매물 등록으로 6월 한 달을 통째로 소진현재 두 물건 모두 부동산 매물 등록 완료, 매수자 대기 중25년 6월부터 경매 학원에 본격적으로 다니기 시작했으니, 어느덧 꼬박 1년이 흘렀습니다. 그 사이 부동산 규제로 경매 인구가 줄었다가 늘었다가를 반복하더니, 요즘은 주식 열풍으로 다시 경매 인구가 다소 빠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저는 꾸준히 입찰 시뮬레이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솔직하게.. 2026. 7. 9. 5월을 마무리 하며..... 바쁜 한 달을 보내고, 이제야 글을 씁니다.비가 꽤 오는 날입니다. 오늘이 되어서야 겨우 자리를 잡고 5월을 돌아볼 수 있게 됐습니다. 집 보수를 하느라 왔다 갔다 하느라 정신이 없었거든요. 그사이 포스팅 하나 못 올렸으니, 이제라도 정리해봅니다.사실 5월은 성과가 꽤 좋았던 달이었습니다. 두 군데 낙찰을 받았고, 둘 다 명도는 다행히 수월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연락처 찾고 집주인 찾는 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큰 분쟁 없이 잘 넘어갔습니다.🏠두 번째 낙찰5월 8일인천 계양구 동양동21년식🏡세 번째 낙찰5월 12일인천 미추홀구 학익동20년식두 물건 모두 낙찰 후 바로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학익동 물건은 생각보다 내부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처음 예상했던 것보다 비용을 꽤 줄일 수 있었습니다. .. 2026. 7. 9. 17:1 경쟁을 뚫고 낙찰 받았더니…부가세 함정이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 지난(25년 11월) 얘기 하나 꺼내봅니다. 제가 처음으로 낙찰받았던 물건 이야기입니다. 지금 꺼내는 이유는 딱 하나 — 주거형 오피스텔을 매매사업자로 단기 매도하면 부가세가 발생한다는 것, 이걸 미리 알았다면 접근 이 달라졌을 것이기 때문입니다.왜 부평역 오피스텔이었나경쟁률17:1당당히 낙찰목표 매매가2.15억설정 기준목표 마진3천만↑세후 기대치당시 부평역 오피스텔을 선택한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1 25년 8월 규제 이후에도 대출이 가능한 상품이었습니다. 당시로선 쉽지 않은 조건이었죠.2 부평역 일대는 지하철 3개 노선이 교차하는 아주 특이한 입지입니다. 수요가 분산되지 않고 몰리는 지역.3 학원 강사를 통해 "거래가 빈번하다"라는 추천을 받았습니다. 물론 나중에 현장 부동산 중개사.. 2026. 7. 9. [동양동 빌라 수리기] 동양동 낙찰 물건 거실 유리 청소, 5년 묵은 때와의 전쟁 — 반만 이겼습니다 ☀️ 52년 만에 늦게 찾아온 장마, 그리고 폭염올해는 52년 만에 장마가 가장 늦게 시작한다더니, 서울에 폭염주의보까지 발령된 아주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이런 날 저는 동양동 낙찰 물건 거실 유리 청소를 하러 갔습니다.😰 거실 창이 왜 이렇게 뿌옇지?지난번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봐와 같이 거실 창이 심하게 오염되어 있었어요. 5년간 묵은 아주 미세한 먼지가 온도 차이로 생긴 습기와 함께 유리에 달라붙은 거였죠. 그냥 닦아서 해결될 수준이 아니더라고요.일단 유리 전문 업체, 새시 가게 등 여러 곳에 전화를 돌렸습니다. 새시 전문 업체는 못 하겠다고 하고, 결국 유리 전문 설치 업체에서 해결해 주셨어요.🔧 작업 과정, 생각보다 훨씬 복잡했습니다창문 구조가 로이 창(이중유리) 형태였어요. 거실 쪽 창 2짝.. 2026. 7. 7. 연락 두절 4주, 43만 원 잠금 해제, 그리고 냉장고·로봇청소기 득템 🎉 5월 초 낙찰받은 동양동 빌라. 주인세대가 거주하던 곳이라 명도가 쉽지 않을 거라 각오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어요. 연락 두절, 직접 문 따기, 짐 정리… 그 생생한 과정을 기록합니다.명도 과정 — 연락 두절 4주의 기록낙찰 다음날바로 현장을 찾아가 문 앞에 연락처를 붙여두고 왔습니다. 주인세대 거주였던 만큼 명도가 다소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습니다.1~2주 차 — 연락 없음1주, 2주가 지나도 아무 연락이 오지 않았습니다. 혹시 무슨 문제가 있는 건지 불안한 마음에, 김포 집에 들어갈 때마다 들러 보기 시작했습니다. 밤 9시에도, 주말에도. 그래도 전등은 계속 꺼져 있었습니다.4주 차 — 전입세대 열람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친구에게 전입세대 열람을 부탁했습니다. 확인 결과 — 경.. 2026. 7. 7. 4월을 마무리 하며... 4월에는 정말 경매에 몰입하여 15곳의 임장과 10번의 입찰을 했지만, 동료가 1곳만 낙찰 되었다.. 5월에도 실망하지 말구 잘해 보자 2026. 7. 7. 이전 1 다음 LIST